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 회사 동기들 만나서 청주에 다녀왔습니다!
브루클린바이브 동남점에서 동기들과 점심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후기 공유드립니당


식기도 티슈도 미쿡느낌 물씬
진짜 꼭 뉴욕에 있는 식당 느낌 났어요!!
(뉴욕은 인가봤지만 랜선여행상^^ㅋㅋㅋ)

브루클린 바이브 오픈시간 : 11시 30분
저희는 일욜 점심을 먹기 위해 열한시 반에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사람 꽉 찼더라구요🙀 심지어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던 것 같아요!!



뭔가 깔끔하면서 미쿡 분위기 맘에 들었어요👍🏻

브루클린바이브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살치살 스테이크, 시금치 파스타, 김치 필라프, 덤보버거&트러플 감자튀김 세트 그리고 사이드로 맥앤치킨을 시켰습니다!
총 다섯가지 메뉴!!!!
아침도 안먹고 다들 넘나 배고팠고요..
인원은 넷이었지만 동기 뱃속에 있는 까꿍이까지 세면 총 다섯이니 인원수에 맞게 시킨 것이라며 위안..ㅋㅋㅋ

맨 첨에 나온 살치살 스테이크
주문할 때 굽기는 기본적으로 미디움레어라고 직원 분이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적당한 핏물과 함께 알맞게 구워졌더라구요!
스테이크다고 고기만 나온게 아니라 갖가지 곁들일 수 있는 것들도 나와서 좋았고 특히 고기양이 많았어요🫶🏻
순삭..

살면서 이제껏 먹어본 시금치 파스타 중 가장 베스트…
진짜 시금치 파스타 여기처럼 맛있는데 먹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뭔가 적당히 불맛도 나면서 적당한 간에 좋더라구요
이것도 순삭이었어요..
시금치 파스타는 이 집 대표 메뉴래요!! 무조건 시키세요

너무 배불러서 저는 맛보지 못한 덤보 버거와 감튀..
동기들 말로는 뭔가 샌드위치 같은 버거 느낌이라구
맛있다고 했습니당

이건 맥앤치키인데..
솔찌키 이거 기대 1도 없었는데 진짜 체고였어요
동기들도 이거 뭐냐면서 계속 손이 간다고 극찬ㅋㅋㅋ
뭔가 닭도 적당하게 튀겨지고 짭쪼름하고
치즈도 짭조름하니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고…
무조건 맥주안주각이더라구요,,
담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이거랑 맥주를 꼭 시켜볼거에요

마지막으로 나온 김치필라프도 맛도리였어요..
진짜 배불러도 쌀이라 그런지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쓰면서 군침고이고..
진짜 시켰던 모든 메뉴가 맛있는집은 손에 꼽는데
브루클린바이브 메뉴 진짜 다 맛있었어요…
거기다 메뉴 다섯개 시켰는데 82000원…
이렇게 배 터지게 먹었는데 십만원도 안나왔더라규요?
착한식당 상 드리고 싶습니다,,,
전주에도 생겨주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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